경북대학교 4학년 방예은 학생과 신예원 학생이 ‘체육종합데이터 활용 경진대회’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. 이들은 스포츠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탁구, 테니스 동호인을 연결하는 앱인 ‘COME NET’을 비니지스 모델을 제시해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.
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이 경진대회는 스포츠 분야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. 올해는 체육종합 빅데이터센터에 공개된 93종의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&서비스 개발사례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주제로 열렸으며, 총 48개 팀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.
지도교수인 정호원 교수는 “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·과학적인 사고와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 그러한 도전적인 모습이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된 거 같다.”라며 소감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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